드래곤볼 애장판, 그리고 풀컬러에 이어 잡지판 판형이라는 초오공전이 나왔다.


일단 총집편이라는 타이틀인데, 일본 잡지에 연재하던 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왔다고 한다.



드래곤볼 풀컬러 편과 크기는 아주 조금 큰정도?



다만 두께는 만만치 않다.  



책을 펼치면 처음 나타나는 드래곤볼 포스터.



잡지 연재시의 컬러도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서 풀컬러와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드래곤볼 연대기에 맞춰 한국의 역사를 알아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다.



큼지막하게 각화가 시작되면 보여주는 드래곤볼 일러스트도 초오공전만의 매력이랄 수 있겠다.


가격은 처음 생각했을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책 두께를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다.


풀컬러편과 마찬가지로 초오공전도 계속해서 사 모으게 될거 같다.




고블린 슬레이어 코믹스판 1권이다.


소설은 아직 1궈만 읽어봤기에, 3권과 합본으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코믹스판만 구입해도 초회특전인지, 양면 표지와 엽서를 주더라.




19세미만 금지의 빨간 딱지가 붙어있는데, 확실히 코믹스 인만큼


좀더 암울한 장면이 이미지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소설은 상상의 나래를 자신의 머릿속에 펼쳐야 하지만 말이다.


다크한 분위기와 액션은 상당히 멋지다. 여성캐릭터들이 이쁘게 그려진점도 좋았다.


그래도 우리는 하지 않았다. 


소미쪽에서 출판되어서 놀랐다. 보통 라노벨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니까.






어른들의 직설적인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등장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만화는 그런 장면보다도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가 더 재미난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연예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얽히고 설켜서 좋았다.




정말 책 띠지 그대로 제대로 소개한 거라 할 수 있겠다.



가장 구입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문학소녀 시리즈의 저자와 방랑소년의 일러스트 시무라 타카코가 맡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지루해서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없이 읽었다.


처음 유부녀와 매번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좋았는데, 딱히 이야기 전개에 그다지 극적인 요소는


마지막 빼고는 없는거 같다.


거기다 시무라 타카코 일러스트는 앞의 표지가 전부였고.


중반이후는 정말 대충대충 읽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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