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2기, 1기는 2쿨로 길어서 여러 볼만한게 많았는데, 요번 2기는 1쿨 12화라 상당히


아쉬운 느낌이 든다. 엘런만 구하느라 이번 2기가 소요된거 같다.







애니플러스에서 4월2일 첫방송.


기다리지 않고 몰아서 보니 주말에 완결까지 금방 볼 수 있었다.





초대형 거인보다 더더욱 커보이는 털복숭이 거인의 등장.


요번2기에 첫 등장했지만 뭔가 복선만 남기고 퇴장.


인간의 언어와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만 보여주며 복선을 깐다.


마지막에 재등장하는데, 아마 3기에서 비밀이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먹보 샤샤의 멋진 장면도 초반에 정말 볼만하다.


이래저래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할땐 하는구나.



사실 코니의 마을을 들르면서 거인의 비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유미르의 정체와 크리스타의 관계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미르가 크리스타를 상당히 좋아하는걸 알 수 있다.



얼마 없는 액션 파트에서 거인화된 엘런과 갑옷형 거인과의 싸움이 볼만했다.


초반에는 단순히 줘 맞기만 했지만, 흡사 레슬링 격투를 보는듯한 관절기 기술을 쓰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 과거 회상으로 애니도 잠깐 등장.




마지막에 크리스타의 입체기동 장면도 멋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활약상이 돋보였다. 진격의 거인에서 몇안되는 


여성 캐릭터기에 더 멋져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보통은 귀여움이 돋보이지만, 액션으로도 활약해서 좋았다.



1기에서는 웬만한 남성들보다 멋진 거인무쌍씬을 선보였는데,


2기에서는 이쁘다라게 밖에 말할수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심쿵했다.


그럼에도 엘런은 좀 무관심한듯 보이지만.



마지막 엘런을 납치하려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끝이나는데,


정말 엘런의 능력이 사실이라면, 진격의 거인은 이제 사실상


마무리 될듯하다.


3기에서는 또 어떤 남겨진 비밀들이 풀어져 나갈지 기대된다.


원작 코믹스는 다시 들여다 봤는데, 역시 그냥 애니로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에 한번이긴 하지만 또다시 민방위교육을 받게되었다.


6월달내로 받아야 되는거 같은데, 회사에서 당직서고 받아야겠다.


아마 가게되면 또 잠만 퍼질러자게 되지 않을까.







페르소나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 5가 드디어 한글판으로 발매되었다.


한정판까지는 특별히 필요없어 보여서 일반판으로 구입완료.


일본과는 꽤나 텀이 길었지만, 드디어 한글로 플레이 해 볼수 있게 되었다.



게임은 정말 단촐하게 CD만 딱 들어있다.




그래도 초회특전이라고 일반판이지만, 스트랩과 핀배지가 동봉되어 왔다.


스트랩은 별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막상 펼쳐보니 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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