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에서 개봉한 간츠 : 오 - 오사카편의 분량만 만든 CG 영화인데,


기존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보다 훨씬 낫다.


이미 일본에 개봉한지 오래고, 아마 불법 다운로드로 보았을 사람이 많은데,


역시 영화관에서 큰 사이즈로 보는건 남다른 재미를 준다.


오사카팀의 맹활약은 초반만. 이후는 도쿄팀의 가토가 주인공으로써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화려한 액션이나 난무하는데, 만화속 장면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줘서 좋았다.




1회차 특전 포스트 카드.


2회차는 뭐 다른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재고소진 될리는 없을거 같다.





루팡 3세 극장판 메가박스 단독 개봉의 팜플렛.


25일 개봉이라니 아마 오늘부터 개봉했을려나.


당신의 마음을 훔쳐갔다는 대사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 극장판이다.


꽤나 오래된 작품인데도 개봉하다니, 


확실히 일본 애니 극장판 개봉이 많아져서 참 좋아졌다.






야구는 못하지만, 역시 만화로 보는 재미는 나름 쏠쏠한데 메이저 2부가 새롭게 나왔다.


전작의 주인공의 아들 세대가 나오는데,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투수보다는 포수에 집중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지난번 메이저와 비교된다.


물론 아버지의 재능도 전혀 물려받지 못해서, 시작부터 고난이다.


전작인 메이저는 벌써 절판이라 구하지도 못하기에 2부는 처음부터 나오는 족족 사모을 생각이다.


우리나라 출판시장은 몇년만 지나면 절판되버려서 책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힘들다.







지난주 토.일 주말에 목소리의 형태를 보면 벚꽃포스터를 준다기에 2회차 관람하러 갔다.


일요일에 가서 다 소진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분이 있었다.


그리고 친절하게 포스터가 좀 찣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직원분이 바꿔줘서 기분이 좋았다.





목소리의 형태 전단지.


참고로 메가박스에는 찾아보기도 힘들더라.


2회차 벚꽃 포스터 얻기전에  상암 CGV 에 있다는 말을 듣고 가져왔다.


현재로썬 있을지 모르겠다.


금일 기준으로 홍대의 북새통 만화책 총판에는 전단지가 꽤 쌓여있었다.


영화관 전단지가 왜 책방에 있는지는 의심스러웠지만.





원더우먼도 일주일 정도 뒤면 개봉인데, 벌써 전단지가 나와 있어서 가져왔다.


광고판에서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데, 일단 기대중인 작품이다.






5월9일 개봉 예정인 목소리의 형태 애니메이션이 유료시사회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왕십리 CGV 쪽을 다녀왔는데, 특전이 꽤 좋았다.



일단은 특전 필름. 뭐 보시다시피 꽝이지만.



대형 특전 포스터. 이건 꽤나 좋았다.


극장 애니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한컷에 모아 놓았는데, 아주 맘에 든다.





일단 흥행영화가 많기에 많은 부분 광고 하지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타는 공간에 조그맣게


목소리의 형태를 광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CGV만 단독으로 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에이드컵? 이라고 따로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2시간의 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왕따, 다문화가정에 대한것등


꽤 많은 부분이 영화속에 담겨있었다.


학창시절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은 정말 최악이다.


그런 만남을 상당히 미화시킨 애니라 넷상에 말도 많긴 하는데, 


그럼에도 속이 뒤집어지는 이야기를 잘 포장해서 만들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물론 현실에서 이런 멋진 이야기는 존재하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교토 애니답게 작화도 안정적이고 훌륭해서 만화책 원작을 잘 살려주었다.


스포일러가 되기에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못하겠지만,


오죽했으면 그런 상태로 몰렸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끝까지 하나의 이야기에 감정이입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콩: 스컬아일랜드, CG 는 좋은데, 스토리가 조잡하다고 해서 봤는데,


확실히 일본의 2016년 신 고질라와는 느낌이 달랐다.


CG는 확실히 헐리우드구나 라는것을 다시 느끼게 해줬고,


스토리도 엉망이라는데, B급치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다.



특별히 괴수의 기원이라던지, 콩을 증오하는 사무엘 잭슨의 이유가 전혀 


얼토당토않지만, CG 보는 맛은 정말 확실했다.



마지막 쿠키 영상을 보면 앞으로 후속작을 낼 생각이 당연한데,


다음엔 고질라를 최신 CG 로 볼 수 있으려나?


이미 헐리우드에서 만든 고질라가 있지만, 아마 인간 VS 괴수의 대결보다는


괴수 VS 괴수의 대결로 화려하고 거대한 액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일본의 성인 소설은 작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맛보기를 보거나


일러스트 때문에 구입하게 되는데, 크리스티나 전기는 명백히 후자였다.


전자책 출간으로 참 이런 소설도 나올수 있다니 놀랄따름인데,


단편으로 결말부분까지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다.



다만, 내용이 좀 대단히 하드한데다, 용어라고 해야하나?


새삼스럽게 처음 듣는 단어들이 좀 있었다.


한국말로 좀 쉽게 의역했으면 좋았을텐데 할 정도로.



공주 기사가 노예에서 다시 자신의 위치를 찾을때까지 벌어지는 


빚갚기 에로 소설이 할 수 있겠다.








극지연예, 전자북으로 출판되었는데 처음 맛보기만 보고 전권 구매해버렸다.


사실 무인도에 갇히게 된 상황에서의 이야기 하면 


게임시리즈로 유명한 무인도이야기가 떠오른다.




무인도에 갇히게 된 상황에서의 소설이라면 역시 언제나 도바시 신지로 작품이 떠오르는데,


이 작품은 어떨까 궁금했다.


특히나 19세 딱지가 붙어서 더더욱.



하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다.


성인관련의 야한 이야기도 물론 등장하긴 하지만, 그리 큰 비중은 아니다.


더구나 1권은 진짜 감질나게만 하고.




작중인물들에 과거의 사연있는 이야기의 적절한 분배.


무인도에서의 다툼. 남녀가 있으면서 생기는 문제.


서스펜스급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는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내가 기대한건 이게 아니라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재미를 기대했는데.


재미없지는 않은데, 뭔가 19세 빨간딱지에 속은 느낌이다.



그리고 후일담은 대체 왜 나온건지 모를정도로 전혀 연관이 없다는점이 참.









너의 이름은 이모티콘이 카카오톡에 출시되었다.


국내에 맞게 한글화도 되어서 더욱 좋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동작으로 일단 보자마자 구입하긴 했는데,


막상 친구들한테 써먹을일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다.





쥬얼을 모아서 가챠를 뽑아도 SSR을 뽑기는 진짜 엄청난 운이 필요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 뜬금없이 스카우트 티켓을 판다기에 바로 질렀다.


모든 아이돌들을 뽑고 싶었지만, 이번엔 혼다 미오를 선택했다.





이걸로 뉴제네레이션 멤버들 완성이다.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가 역시 쏠쏠하다.


이래서 정말 데레스테를 그만둘 수가 없는거 같다.







너의 이름은 효과가 확실이 크다.


영화를 보고 나서 후기라던지 창작만화들이 잔뜩 올라오는데, 그중 꾸준히 


너의 이름은 관련해서 팬만화를 그리던 작품이 책으로 만들어 낸다고 해서 주문하였다.



블로그나 사이트에서는 단순히 흑백이던것을 책으로 만들어 채색까지 해서 완전판이 되었다.


거기다 작가분이 꾸준히 책 배송이나 문제점에 대해 문자나 메일로 보내줘 


더더욱 믿음이 갔다. 사실 책이 언제 오던지 그다지 상관없었긴 한데, 


역시 다른분들은 또 모르는 문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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