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에서 개봉한 간츠 : 오 - 오사카편의 분량만 만든 CG 영화인데,
기존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보다 훨씬 낫다.
이미 일본에 개봉한지 오래고, 아마 불법 다운로드로 보았을 사람이 많은데,
역시 영화관에서 큰 사이즈로 보는건 남다른 재미를 준다.
오사카팀의 맹활약은 초반만. 이후는 도쿄팀의 가토가 주인공으로써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화려한 액션이나 난무하는데, 만화속 장면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줘서 좋았다.
1회차 특전 포스트 카드.
2회차는 뭐 다른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재고소진 될리는 없을거 같다.
루팡 3세 극장판 메가박스 단독 개봉의 팜플렛.
25일 개봉이라니 아마 오늘부터 개봉했을려나.
당신의 마음을 훔쳐갔다는 대사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 극장판이다.
꽤나 오래된 작품인데도 개봉하다니,
확실히 일본 애니 극장판 개봉이 많아져서 참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