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일명 던만추의 또다른 사이드 스토리 소드오라토리아.


외전작품은 천천히 구입하려고 했는데, 소책자 한정판이 있다기에 바로 질렀다.



특별 한정 소책자는  설정집, 단편만화, 약간의 단편 소설이 들어있다.


소드 오라토리아 7권에서는 벨이 전혀 안나오고 언급만 되는 수준이지만,


요 특별한정 소책자에서 등장한다.


내용상으로 본편 던만추 7권에서의 이야기인듯하다.


이번 외전편에서도 여실히 1급 모험가들의 강함을 알수 있어서 확실히 재밌었다.







하루전날 예약을 받아서 주문하고 하루만에 받은 팔콤의 도쿄 제나두.


PS4에 한글화 작품이 쏟아져 나와서 정말 좋다.


특히나 팔콤 작품도 꾸준히 한글화가 나와주니.




PS4 판이 완전판이라는 이야기에 바로 PS4판을 구입했다.


도쿄 제나두 EX+ 라고, 후일담과 사이드 스토리가 추가되었단다.




팔콤 느낌의 일러스트가 게임을 시작하면 반긴다.





전형적인 학원풍의 라노벨식 느낌의 스토리인데, 음성 지원이 되어서 많이 몰입된다.


예전에 성우 없던 시절의 팔콤을 생각하면 진짜 감개가 무량하다.




이스나 섬의 궤적에 대한것도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데, 팬이라면 반가운 부분이다.


왠지 모르게 뻔한 스토리 같으면서도 1장을 재밌게 플레이했다.



특히나 턴제 RPG의 팔콤에서 액션 RPG 로의 변모가 상당히 좋았다.


비티판의 이스 셀세타의 수해하면서도 느낀거지만서도


 앞으로 액션 RPG로 계속 개발해줬으면 좋겠다.

 





키즈모노가타리의 마지막 시리즈 냉혈편을 오늘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다.


거대한 키스샷의 포토존이 인상적이었다.




메가박스 입구에는 이런 입간판이 관객을 반기도 있었다.


13시에 예매해서 2회차를 보고 왔는데, 소드 아트 온라인과 달리 당일 팜플렛도 판매하고 있더라.




딱 광고시간대의 화면.


정식 상영회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시작화면이 잠시 나타났다.



뭔가 야하고 상당히 고어하다는 평은 대충 듣고 갔는데,


고어한면은 진짜 놀라울정도다.


확실히 무서울정도로, 이런 장면까지 애니화 되나 싶을정도.


다만 마지막의 아라라기와 키스샷의 대결에서는 일부러 화면을 그렇게 만든건지,


블루레이 발매때는 고쳐질지 모르는 장면이 있었다.


그 부분은 고어하기 보다는 화면상 잔인한 부분이었지만.



야한파트는 하네카와 츠바사가 맡았는데, 


야한데,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


진짜 키즈모노가타리에서는 완전히 비운의 여주인공 역활인데, 


바케모노가타리에 들어서면서 어떻게 이리 밀리는지 싶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선행상영회에 이어 극장에서도 정식 상영예정.


아마 1,2,3 연달아 개봉도 하지 않을까 싶다.




집에 도착해서 받은 특별상영회만의 특전.


미니색지와 특별 티켓, 그리고 대형 패드가 인상적이다.


패드는 진짜 커도 너무 큰게 아닌가 싶다.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쉘의 개방으로 코믹스도 새롭게 발매되었다.


그것도 1.5권과 2권까지.


다만 새롭게 발매된만큼 무삭제로 발매되길 바랬는데,


작가분의 이야기로 그런부분은 전부 삭제되어 아쉽다.


코믹스도 역시 많은 설명이 필요로하긴 하는데, 여러번 봐야겠다.


2권은 칼라가 많아서 그래도 제값은 하는거 같다.





DLC 추가 콘텐츠 구입시 구입가격에 따라 캐시백을 준다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하도 연락이 안와서 주기기로 해놓지 않아서 안오는건가 했는데,


오늘 PS4 켜보니 알림이 왔다.


슈퍼로봇대전 V 풀 시나리오팩과 베르세르크 추가 콘텐츠를 질렀는데,


저렴하게 잘 구입한거 같다.


DLC 할인은 잘 안하는거 같으니까.





오늘부터 필름특전을 주는 소드 아트 온라인. 벌써 6주차가 되었다.


아침 조조 동대문에 가서 6장을 예매했는데, 캐릭터 3, 배경 3이어서 무척 성공했다.


사실 이제껏 필름 특전은 매번 대실패였는데, 이번엔 정말 기뻤다.



다음은 강남 메가박스에서 2장 예매한걸 받아 봤느네, 여기는 배경이라 아쉽다.



마지막 코엑스 메가박스.


꿈속(?)에서 키리토에게 말을 거는 유나와, 혈맹기사단 시절의 노틸러스 뒷모습이다.




10연차의 남은 흔적들.



캐릭터가 나온 필름만 스캐너로 스캔해봤다.


키리토의 당황하는 모습인데, 언제쯤인지 잘 모르겠다.



가장 성공적인 필름컷인 아스나다.


보스몹을 쓰러뜨릴때의 모습인거 같다.



키리토와 시게무라 교수의 대화컷.



마지막으로 유나의 모습까지.


10연차해서 대충 본전은 건진거 같다.


과연 다음 특전도 애니플러스에서 준비해 놓았을지 기대된다.



아침부터 새벽에 나가면서 돌면서 특전 받느라 고생했는데,


집에와서 뜯어보니 다 보상받은 기분이다.






은하철도999로 유명한 마츠모토 레이지 전시회를 다녀왔다.


사실 26일인 오늘 원작자이신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님이 오신다기에 일부러 이날 방문했다.



1시쯤에 기자 간담회를 했는데, 뭐 일반인과 뒤섞여 어디가 기자석인지도 모르겠더라.



망원렌즈 가져가서 그나마 한컷 건져왔다.


방송국에서도 오고 그랬으니 뉴스에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


봄나들이 전시회로 아이들하고 같이 보기도 좋은 테마이기도 하니까.









전시회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기 전에 벽에 붙여진 작품들.


유명한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퀸 에메랄다스가 붙여져 있었다.


따로 포토존이 있기도 했는데, 벽에 붙어서 많이들 찍더라.



캡틴 하록과 철이와 메텔의 포토존.


한국 현지화에 맞게 테츠로는 철이로 바뀌어서 설명되어 있었다.




전시회는 참고로 두번 들어갈 수 있었는데, 원래는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님의 사인회를 안에서 한다고 해서 두번 들어간건데,


사진촬영 금지가 이순간 대책없이 무너지더라.


동영상 촬영에 카메라 셔터음소리하며.


스태프분들이 작가분을 모시는데, 너무 신경쓰느라 이런점을 신경쓰지 못한거 같다.




전시회 자체는 오디오 가이드도 따로 있지만, 메텔 성우 분이신 송도영님의 목소리를 듣는것말고는


딱히 전시회 자체를 보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거 같진 않다.


일단 마츠모토 레이지의 생애에 대한 설명과


손수 그린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은하철도 999에 대한 비중이 큰데, 만화책이 있으면 초반 전시회는


거의 의미가 없더라.


만화책 원고 부분을 크게 붙여논거라서.



최근 슈퍼로봇대전 V를 하면서 야마토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그에 대한 정보는


많이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야마토라는 작품이 만들어진 계기를 알 수 있었다.



아트샵에서는 도록및 기타 상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사인은 도록에만 가능하다고 되있더라.




도록의 가격은 만오천원. 봉투값은 100원 따로 받더라.


원래 도록은 살려고도 했는데, 결국 사인은 받지 못했다.




179번의 사인대기 번호표인데, 거의 100명쯤 해주셨을려나.


작가 선생님이 더이상은 힘들어서 못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는데, 


사인을 받지 못한사람은 환불해준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던 걸로 안다.


악수만 하게 해준다던가 뭔가 더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안되는거 알고는 나와버렸다.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 전시회 팜플렛.


근데 행사장에 많이 마련해 놓진 않았다.


티켓팅 하는곳에 10개도 안 올려놓았는데, 아마 빠지면 채우는식인거 같다.


정작 사인을 받지 못했지만, 전시회에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티몬에서 은하철도 999 사진전을 검색하다 알게된 데이비드 라샤펠전.


4월2일까지 얼마 안남아서 평일 예매로 얼른 다녀왔다.




지하1층에 들어가면 반기는 팜플렛. 사실 손에 들고 다니고 관람하기 싫어서


사진전을 다 감상하고 오디오 가이드기를 반납하고 가져왔다.




들어서자마다 놀랄만한 사진들이 많은데, 사진을 조금 찍어본 입장으로써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CG같은 느낌이 전혀 CG 가 아니라는 점도 그렇고.





유명 배우들을 참 멋지게 담아내는 그렇고, 부러은 사진들 뿐이다.


같은 남자지만 참 멋져 보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젋은 사진.


여성의 누드느낌의 사진이 참 많이 걸려있는데, 가장 멋져보여서 찍어보았다.



참고로 촬영은 DSLR 불가에 핸드폰 무음으로만 촬영 가능하다.


그런데, 워낙 사람이 적다보니 대놓고 소리나게 핸드폰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인물들에 대한 사진 뿐 아니라 이런 공작숙제같은 느낌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다.


CPU 쿨러나 요구루트 뚜껑등 어떻게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물건들을 


하나의 작은 공장처럼 잘 만들어 놓았다.


사진뿐 아니라 손재주도 있지 않았나 싶다.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고 팜플렛에도 나와 있는 비너스의 사진.


비너스를 현대적 재해석했다고 볼수 있는 멋진 작품이다.


사진으로 보기 보단 현장에서 보는 박력감이 정말 대단했고 놀랬다.



마지막 벽면을 장식한 천지창조의 또 다른 모습.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보면 작가의 사진에 대한 그당시 이야기를 알 수 있는데,


특별히 많은 정보를 주는건 아니라서 오디오 가이드 추천은 못해주겠다.


설명보다는 역시 사진을 눈으로 보는 느낌이 더 충격적이기에.



참고로 M2관은 성인관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대놓고 포르노적인 느낌의 사진은 아니지만, 누드를 해학적으로 그려낸 사진들이 많았다.




마지막 나가면서 도록이나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비너스 엽서 사진만 한장 사들고 왔다.


아마 1시간정도면 충분히 모든 사진을 보고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품의 메이킹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은 제외하고.



풍부한 상상력의 사진이 정말 눈을 즐겁게 해주는 사진전이었다.





트위터 검색을 하다 알게된 맛난 딸기 먹는 방법을 알게되서 바로 실행해봤다.


어머니와 장보면서 딸기 한팩을 샀다. 



딸기와 섞을 아이스크림 액설런트도 한팩 구입.




딸기와 액설런트 아이스크림을 어느정도 비율을 맞춰서 그릇에 담으면 완성이다.


숟가락으로 퍼먹은데, 딸기의 신선함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묘하게 어울려


입안이 행복한 느낌이다. 설탕 뿌려먹는 딸기와는 차원이 다른거 같다.



앞으로 딸기 먹을때는 이런식으로 색다르게 먹어야겠다.


특히나 점점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딸기와 혼합될때의 맛도 좋았다.


차가움과 달콤함의 맛을 제대로 느낀거 같다.






명랑 핫도그라고 체인점인거 같은데, 어머니와 장보다가 집에 오는중에 사먹어 봤다.


기본 천원짜리부터 시작하는데, 기본이 참 충실한 핫도그였다.





집에 와서 먹으려고 포장을 부탁했는데, 핫도그 개별로 또 종이 포장을 해주더라.





크기도 적당하고 특히 핫도그에 뿌려진 설탕이 담백한 핫도그와 어울려


은근히 계속해서 먹고픈 맛이 난다.




4개 사와서 1개 먹고 사진을 찍어봤다.


천원이라 가격부담이 없어서 진짜 사람들이 많이 사먹을거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