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갑작스레 마리아님이 보고계셔가 끌려서 보게되었다.


그러다 나무위키까지 검색해보았고.


그런데, 30권이후로는 거의 절판이라서 구하기 힘들다는 말에


얼른 내가 몇권까지 있는지 알아보았다.


35권까지 있고, 36,37 뒤의 두권만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인터넷 서점을 뒤져보니 거의다 품절.


중고나라는 뭐 37권만 4만5천원에 팔더라.



아는 총판 사이트를 뒤져뒤져 재고가 있는걸 알아내고 바로 구입했다.


구입하자마자 37권은 품절로 떠서 과연 책이 재고가 있는건가 걱정했는데,


오늘 딱 배송되었다.



군대가기전에 하나씩 모으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이제서야 다 모으게 되었다.


다시 팔고 중고구매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완결을 보게 되어 참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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