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CGV 에서 상영한 너의 이름은 유료시사회에 다녀왔다.


내가 보는 2016년 마지막 영화다.


최대한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예고편도 한번 보는데 그쳤고,


검색도 예매쪽에만 관심을 쏟아냈다.


예고편으로 어느 정도의 상황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아무런 지식없이 보는것은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언제나 노래와 영상미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너의 이름에서는 특히나 많은 노래가 흘러나와 놀라웠다.


전부다 귀가 즐거웠지만.


전작 언어의 정원을 보신분이면 놀랄만한 장면도 있다.


팬서비스정도의 느낌?


2017년 1월4일 개봉인데 몇번정도 더 영화관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CGV 특전 포스터.


타키와 미츠하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이다.


말하기 어렵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새삼 이 장면이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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