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모자이크 극장판, 프리티 데이즈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다.


애니플러스에서 TV 판을 해준적이 있기에 딱 1화만 보고 갔었는데,


다행히 극장판도 크게 무리없이 감상 할수 있었다.


중요 캐릭터는 TV 1화에서 모두 소개되어서였지만.


극장판이지만 50분의 짧은 분량이었다.


 광고 없이 바로 시작된다는점은 좋았다.


중학생때 과거 이야기가 극장판의 메인이야기인데,


뒤에 연극은 뭐때문에 있었던건지 의미불명이다.


깊은 이야기보다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노력한 한편이었다.



자막문제는 좀 아쉬웠는데, 검수 좀 했어야 했던데,


목하?  이거 뭐가 인거 같은데, 심히 거슬렸다.


요조숙녀들의 인사를 굿모닝 정도로 해석한것도 좀 아니었지 않나 싶다.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도 정발되서 평안하십니까 라는 말이 있는데, 굳이


굿모닝이란 단어로 대체했어야 했나.


그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일단은 1회차 특전인 클리어 파일.


금발의 상징인 캐릭터 둘중 하나인 엘리스.


일본 문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다.



금빛 모자이크 포스터.


중학생때 시절의 모습을 담고 있다.


파란머리 아야의 센티멘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극장 팜플렛에 보면 캐릭터 마그네틱이 소개되어 있는데,


아마 2주차에 주지 않을까 싶다.



아침시간에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판넬 사진 찍기는 편했다.



이노쿠마 요우코.


활발한 성격의 약간은 보이쉬스러운 느낌의 여자아이.



이번 극장판에 메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코미치 아야.


왠지 요우코를 굉장히 의식하는 듯한데, TV판을 어서 다 봐야겠다.



금발의 상징인 앨리스.



오오미야 시노부. 주인공 포지션 느낌이 강한데,


금발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쿠죠 카렌.


금발의 또다른 소녀. 닌자 복장인데, 극장에서 보면 뜬금없는 복장의 이유가 나온다.




판넬 사진 찍다가 다른 팬분들이 사진찍는걸 보았는데,


다른분이 선뜻 선심을 써주셔서 판넬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복장이나 헤어 상태가 좀 부스스 했지만, 집에 와서 보니 만족스러웠다.


사진 찍어 주신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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