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CGV 에서 상영한 너의 이름은 유료시사회에 다녀왔다.


내가 보는 2016년 마지막 영화다.


최대한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예고편도 한번 보는데 그쳤고,


검색도 예매쪽에만 관심을 쏟아냈다.


예고편으로 어느 정도의 상황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 아무런 지식없이 보는것은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언제나 노래와 영상미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너의 이름에서는 특히나 많은 노래가 흘러나와 놀라웠다.


전부다 귀가 즐거웠지만.


전작 언어의 정원을 보신분이면 놀랄만한 장면도 있다.


팬서비스정도의 느낌?


2017년 1월4일 개봉인데 몇번정도 더 영화관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CGV 특전 포스터.


타키와 미츠하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이다.


말하기 어렵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새삼 이 장면이 새롭게 다가온다.






최근 BOOKLIVE 가챠 쿠폰덕에 전자책을 지르게 되었다.


50%는 아니지만 25% 정도니까 5-6권 사면 한권정도 값은 아끼게 되더라.




정발로 나오고 있는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도 최근 컬러 연재 단행본까지 질렀고.



성인 코믹 잡지도 서비스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종이잡지와는 1-2달정도 시간차가 나는거 같지만.




종말의 하렘.


전자책은 세미 컬러라는 버전으로 올컬러가 아닌 므흣한 부분에서만 컬러로 나오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또 새로운 상술이라 놀랍다.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극장판을 할인하기에 구매했다.



이벤트가로 딱 오늘까지만 50%할인. 


영화와 달리 애니메이션은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기에


VOD 구매로는 엄청 저렴하다.





이미 팬들은 다 아는 내용을 애니로 만든거지만,


역시 간단한 선그림과 애니메이션의 차이는 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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