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고 왔다.


이제 3번째 리부트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


매번 리부트마다 스파이더맨의 기원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이번 3번째는 다행히 


영화 시빌워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되어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을 초반부터 볼 수 있다.



팜플렛에서 나와있다시피 마블의 세대교체라는 타이틀이 딱 알맞는다고 본다.


영화에서 아이언맨이 조력자로 등장하지만,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을 딱 돋보이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아직 어린 스파이더맨의 맨토정도랄까?




마침 생일 쿠폰까지 쓸 수 있어 극장에서 먹거리 걱정은 없었다.


이것때문에 가까운 롯데시네만 놔두고 CGV 서 스파이더맨을 봤다.



스피어 X 관에서 봤는데, 확실히 상영관 앞좌석이 좋은거 같다.


약간 상영관 화면비가 굴절되어진 느낌이었다.


보통은 뒤로 가면 괜찮은 편인데, 일찌감치 좋은 좌석을 예매해서 즐겁게 보고 왔다.


평일이라도 사람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없어서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쿠키영상은 두개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보시는 분들은 확실히 인내심있는 사람들만이 남았던거 같다.





18금 애니메이션 속연희.


요즘에야 컴퓨터가 많이 발전해서 인코딩이 순식간이었지만, 


AMD 베니스나 인텔 듀오시절만 해도 하루가 꼬박 넘어갔다. 


30분짜리 애니 한편 하는데.



DVD 인코딩 검색을 하다 업스케일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고


열심히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 인코딩 완성.


각종 필터 적용하는 법까지 배우며 정말 힘들었다.






게임으로도 애니로도 나온 연희의 속편이란 뜻에서 그런지 속 연희라는 타이틀로 나왔다.


화염족 여우의 타마모와 시작부터 빠른 연예를 시작한다.


짧은 시간동안에 18금 애니메이션의 볼거리를 확실히 보여주고 끝난다.






DVD 원본가 PS3의 업스케일링 캡처 버전. 


그리고 마지막이 AVS 스크립트를 사용한 인코딩 결과물이다.


해상도를 늘려서 그런지 선명함이 확실히 증가되어서 대만족.


인텔 I5-3570 으로 대략 6시간 정도 걸렸다.



MPEG2Source("i:\DVD\yume\VTS_01_1.d2v", cpu=0)

Tcomb(mode=2)

AssumeTFF()

AnimeIVTC(mode=2, aa=0, precision=2, killcomb=2)



tweak(sat=1.1)

smoothlevels(8,1,245,chroma=0,preset="tv2pc")

temporalcleaner(3,5)


fft3dfilter(bt=2,sigma=2.2,ncpu=4,sharpen=0)

dfttest(tbsize=2,sigma=15,threads=2,tmode=1)

fastlinedarkenmod(strength=55,thinning=0)

Crop(8,2,-8,-2)


LimitedSharpenFaster

WarpSharp(80,4,154)

aaa(960,720,xshrp=0,yshrp=0,us=1)

dehalo_alpha(rx=1.6,ry=1.6,brightstr=1.0,darkstr=1.5, lowsens=80,highsens=80)

_2dcleanyuy2(0,4,2,2,0,2,2)

animeupscale()

gradfun2db()

temporalcleaner(2,2)

hqdn3d(0,0,3,0)

fft3dgpu()



DVD 원본 소스에 사용한 필터들이다.






진격의 거인 2기, 1기는 2쿨로 길어서 여러 볼만한게 많았는데, 요번 2기는 1쿨 12화라 상당히


아쉬운 느낌이 든다. 엘런만 구하느라 이번 2기가 소요된거 같다.







애니플러스에서 4월2일 첫방송.


기다리지 않고 몰아서 보니 주말에 완결까지 금방 볼 수 있었다.





초대형 거인보다 더더욱 커보이는 털복숭이 거인의 등장.


요번2기에 첫 등장했지만 뭔가 복선만 남기고 퇴장.


인간의 언어와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만 보여주며 복선을 깐다.


마지막에 재등장하는데, 아마 3기에서 비밀이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먹보 샤샤의 멋진 장면도 초반에 정말 볼만하다.


이래저래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할땐 하는구나.



사실 코니의 마을을 들르면서 거인의 비밀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유미르의 정체와 크리스타의 관계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유미르가 크리스타를 상당히 좋아하는걸 알 수 있다.



얼마 없는 액션 파트에서 거인화된 엘런과 갑옷형 거인과의 싸움이 볼만했다.


초반에는 단순히 줘 맞기만 했지만, 흡사 레슬링 격투를 보는듯한 관절기 기술을 쓰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 과거 회상으로 애니도 잠깐 등장.




마지막에 크리스타의 입체기동 장면도 멋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활약상이 돋보였다. 진격의 거인에서 몇안되는 


여성 캐릭터기에 더 멋져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보통은 귀여움이 돋보이지만, 액션으로도 활약해서 좋았다.



1기에서는 웬만한 남성들보다 멋진 거인무쌍씬을 선보였는데,


2기에서는 이쁘다라게 밖에 말할수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심쿵했다.


그럼에도 엘런은 좀 무관심한듯 보이지만.



마지막 엘런을 납치하려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끝이나는데,


정말 엘런의 능력이 사실이라면, 진격의 거인은 이제 사실상


마무리 될듯하다.


3기에서는 또 어떤 남겨진 비밀들이 풀어져 나갈지 기대된다.


원작 코믹스는 다시 들여다 봤는데, 역시 그냥 애니로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에 한번이긴 하지만 또다시 민방위교육을 받게되었다.


6월달내로 받아야 되는거 같은데, 회사에서 당직서고 받아야겠다.


아마 가게되면 또 잠만 퍼질러자게 되지 않을까.







페르소나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 5가 드디어 한글판으로 발매되었다.


한정판까지는 특별히 필요없어 보여서 일반판으로 구입완료.


일본과는 꽤나 텀이 길었지만, 드디어 한글로 플레이 해 볼수 있게 되었다.



게임은 정말 단촐하게 CD만 딱 들어있다.




그래도 초회특전이라고 일반판이지만, 스트랩과 핀배지가 동봉되어 왔다.


스트랩은 별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막상 펼쳐보니 꽤 멋지다.


 



강렬한 인상의 표지가 어떻게 보면 섬뜩해보이기도 하는 레드윔프스의 앨범, 인간개화이다.




내용물은 음악 앨범과 뮤직비디오 DVD 이다.


일단 안을 열어보자마자 음반과 DVD 를 이동시켰다.


둘다 잘 빠지지도 않게 만들었는데, 왜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빼다가 CD 뽀개지는줄 알았다.





위가 DVD , 아래가 새로 필터질을 해서 만든 립파일이다.


예전에 DVD 인코딩을 좀 했었는데, 요즘엔 많이 바껴있어 다시 배우는데 고생했다.


다만 많이 변해서 그런지 DVD 소스도 깔끔하게 변하게 만들수 있어 놀랬다.


그리고 DVD에는 너의 이름은 스파클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레드 윔프스의 공연 영상도 들어가 있었다.


물론 둘다 한글 자막이 들어가 있어 그것만으로 구입할만한거 같다.



이렇게 만들어 보았지만, 블루레이에 따로 들어간다고 하니


빨짓했다는 느낌도 들긴하지만.








오랫만에 갑작스레 마리아님이 보고계셔가 끌려서 보게되었다.


그러다 나무위키까지 검색해보았고.


그런데, 30권이후로는 거의 절판이라서 구하기 힘들다는 말에


얼른 내가 몇권까지 있는지 알아보았다.


35권까지 있고, 36,37 뒤의 두권만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인터넷 서점을 뒤져보니 거의다 품절.


중고나라는 뭐 37권만 4만5천원에 팔더라.



아는 총판 사이트를 뒤져뒤져 재고가 있는걸 알아내고 바로 구입했다.


구입하자마자 37권은 품절로 떠서 과연 책이 재고가 있는건가 걱정했는데,


오늘 딱 배송되었다.



군대가기전에 하나씩 모으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이제서야 다 모으게 되었다.


다시 팔고 중고구매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완결을 보게 되어 참 뿌듯하다.







지마켓에서 구입한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권 1만원권을 쓰기 위해 신촌점을 방문했다.


일단 이곳에 둘러보고 살거 없으면 홍대점에 가려고 했는데, 딱 좋은 책들이 있었다.


빨강머리 백설공주 9-11권까지 눈에 보였는데, 9-10권만 구입.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창은의 프래그먼츠와 고블린 슬레이어 1권은 꽤 좋은 득템이었다.


근데 라노벨 가격이 9천원대라 꽤 후덜덜하다. 칼라가 있는 페이트는 그렇다 쳐도


고블린 슬레이어는 왜케 비싼거냐.


여하튼 중고가격으로 엄청 저렴하게 구입했다.



알라딘 지마켓 1만원사용이 어려워 매장직원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더라.


근데 사용이 그지같이 만든건 확실하다.


지마켓 알라딘 1만원 정확히 쳐야된다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더만.




동네 페스티벌, 어나스테 예매권을 구입했다.


인터넷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사라져서


오프라인인 북새통에서 구매했다.


다만 뭔가 책자 같은것도 아니고 카드주고 끝이어서 일처리가 빨리 끝났다.



머, 이런 스티커도 주긴 줬는데.


홈페이지 다시 살펴보니, 무료배포로 아마 이야기 해야만 주는건가 보다.


딱히 없어도 문제될건 없는데, 좀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할때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스 8 PS4 패키지 버전을 오늘 용산에 가서 구입했다.


아침부터 갔는데 다행이 있더라.


예약판은 언제 시작했는지 모르는 사이에 끝나버려서 초회판을 구입하게 되었다.


스트랩도 보여서 물어봤는데, 예약구매자들에게만 준다더라.



초회판이나 예약판 구입시 주는 특전북.


이스 8 설정과 섬의 궤적 3에 대한 몇몇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스 8은 이미 PS VITA 버전이 나와 있기에 특전북에 


게임 일러스트가 실려있어서 스포일러를 당할 수도 있겠다.




섬의 궤적 3 에 등장인물 일러스트 설정.


주인공 린 슈바르처 정도만 알겠더라. PS3 용 섬의 궤적 1,2 도 해야 하는데 


쌓여가는 게임이 많아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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